아산시, 취약계층 청소년ㆍ노인들에 의치 보철 지원

    충청권 / 박명수 기자 / 2016-12-2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아산시 치과의사회(참다운치과ㆍ현치과ㆍNY탑치과ㆍ연세치과) 및 천안문치과병원과 구강건강 의료지원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계층인 취약계층 청소년과 65세 미만 주민 대상으로 의치 보철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지원내용은 아산시 치과의사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치과치료, 보철지원, 임플란트 등 시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6명의 청소년들에게 고비용의 의료비를 전액 지원했다.

    또한 천안문치과병원은 매년 65세미만인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매 월 1명씩 12명에게 치과치료, 보철지원, 의치(틀니) 등 2백만원의 상당의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아산시 치과의사회의 재능기부 참여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며,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형평성 확보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