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노인복지관서 주방보조 봉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9일 열리는 간부 송년회를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2016 구·동 간부 자원봉사 및 송년회’로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송년회는 김영종 구청장의 제안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형식적인 송년회 대신 검소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 19길 17-8)에서 김 구청장과 구·동간부 총 16명이 참여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끼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한 배식과 주방보조 봉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조용하고 검소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공직업무 수행 중 제일의 덕목인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9일 열리는 간부 송년회를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2016 구·동 간부 자원봉사 및 송년회’로 실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송년회는 김영종 구청장의 제안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형식적인 송년회 대신 검소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 19길 17-8)에서 김 구청장과 구·동간부 총 16명이 참여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끼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한 배식과 주방보조 봉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간부들이 먼저 나서서 조용하고 검소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공직업무 수행 중 제일의 덕목인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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