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16회 릴레이 복지포럼 개최

    복지 / 고수현 / 2017-01-02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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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지 방향 모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6년을 마무리하고 정유년 새해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근 구청 1층에 다목적실에서 '제16회 마포구 릴레이 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총 15회에 걸친 포럼을 개최하면서 ▲사회복지전달체계 ▲고용 ▲돌봄 ▲세대통합 ▲위기아동보호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평가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있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2016년 마포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성과와 기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관 종사자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황금용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장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됐으며 강연이 끝난 후 패널 발제 시간을 이어갔다.

    패널 발제는 복지와 마을, 건강 분야의 공공 및 민간 전문가 5명이 발제자로 나섰다.

    발제자로 나선 임근영 주무관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추진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찾·동 이후 마포의 양적·질적인 변화와 함께 성급한 실적주의는 지양해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도 전해 진정한 복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밖에도 ▲조지혜 마포구 찾·동 추진지원단장의 ‘마포구 찾·동, 복지 이야기’ ▲위성남 마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장의 ‘마포구의 현재와 발전 방향’ ▲강동룡 마을공동체팀장의 ‘2016년 마포구 찾아가는 마을 이야기’ ▲윤민숙 가족보건팀장의 ‘찾·동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패널 발제 시간이 끝나고 난 후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제16회 마포구 릴레이 복지 포럼을 마쳤다.

    박홍섭 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웃으면서 지내는 희망만 가득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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