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탁 강동구의장 '법무부장관 표창'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01-04 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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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예방·청소년 선도 활동 공로 인정
    ▲ 조동탁 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이 서울동부보호관찰소로부터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2008년부터 법사랑위원회 동부지역보호복지위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조 의장이 법사랑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헌신·봉사와 협의회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서다.

    특히 조 의장은 청소년 선도를 위한 순찰·캠페인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활동, 미아방지 이름표 달아주기, 보호관찰 대상자와의 1대 1 멘토 활동 등을 펼치며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조 의장은 “저보다 훌륭한 많은 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데 이번 상을 받게 돼 매우 송구스럽고 감사하다”며 “단 한순간의 실수로 사회로부터 외면받는 분들이, 다시 자유롭고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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