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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무연 위원장(맨 왼쪽)과 황인구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어린이집 관계자·구청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 애로 해소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 신무연 행정복지위원장과 황인구 의원이 최근 지역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회사무국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집 관계자 4명과 강수형 주택재건축과장, 조병선 가정복지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 위원장과 황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임대차 계약, 선정기준, 임대료·임대기간 등의 여러 사항에 대해 강동구청에서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고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5항 등에 따라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이 시급하다며, 구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14개 관리동을 우선적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부합하게 개정하도록 유도하고 다른 구에서 운영되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주택재건축과·가정복지과 두 부서의 협업과 노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청에서는 미흡한 부분에 대한 권고조치 등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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