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기센터, 농촌자원분야 4억9000만원 지원

    복지 / 김명렬 / 2017-01-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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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김명렬 기자]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 사업’ 등 농촌자원분야 4개 시범사업에 4억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포천농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할 농촌형 카페공간을 조성해 지역민 및 도농교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 사업의 신청대상은 지역농산물 활용해 6차산업화를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템이 가진 적극적인 농업인이다.

    단 기존에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활용 가공생산모델 구축시범 ▲지역자원 연계형 음식관광 네트워크 구축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도 함께 신청받는다.

    농기센터 농업지원과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4개 시범사업의 신청기한은 오는 20일까지다.

    각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안내문과 농기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 농촌자원팀 문의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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