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소 새해인사회 참석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가평군의회는 고장익 의장이 최근 열린 '2017년 가평청년회의소 새해 인사회'에 참여해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평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에는 각종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의 각계 인사를 고루 초청해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새해부터 새로이 취임해 가평청년회의소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남지우 회장은 "정유년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건전한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신년의 포부를 밝혔다.

고 의장은 "지난해에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 국내외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우리 청년 여러분도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평청년회의소가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기본이념으로 30여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는 참으로 지대하다 할 수 있다"며 가평청년회의소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정유년에는 가평군의회에서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 여러분을 비롯한 6만4000여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