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설 맞아 복지시설 방문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7-01-17 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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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 구청장ㆍ간부들 18일부터 직접 위로금 전달
    가스시설 점검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8일부터 사회복지시설 53곳을 방문하고 '특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우선 오는 26일까지 이성 구청장과 간부들이 장애인(35곳), 노숙인(1곳), 아동(5곳), 여성(6곳), 정신질환자(6곳) 등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위로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와함께 오는 25일에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600가구에도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 오는 20일까지는 구로소방서·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가스시설 유지관리·작동상태 ▲가스 누출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으로,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과 보완을 지시하고,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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