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를 상대로 '미국 우선주의'를 공식 선언했다. 이러한 천명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강한군대와 보호무역을 바탕으로 오로지 미국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말한 것이다.
한미간에는 FTA재협상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가 당장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빨간 넥타이를 맨 트럼프가 선서를 끝내고 연단에 오르자, 100만 지지자들의 환호와 열광이 이어진다.
자신이 직접 작성한 연설문의 첫번째 키워드는 '미국 우선주의', 동맹과 자유무역 질서를 탈피하고 철저히 미국의 이익을 챙기겠다며 대변화를 예고했다.
논란과 우려 속에 개막되는 트럼프 시대, 우리나라의 외교, 안보, 경제도 당장의 방위미 분담문제부터 시작해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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