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규 전남도의장·권욱 부의장, "온정 넘치는 명절 나눔 확산되길"

    지방의회 / 황승순 기자 / 2017-01-25 14:54:04
    • 카카오톡 보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 임명규 전남도의장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무안=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임명규 의장과 권욱 부의장은 설을 맞아 최근 각각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일 임 의장은 보성군 사랑뜰아동그룹홈과 작은자의집, 노인요양원 밝은 동산 등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했다.


    앞서 지난 19일 아동보육 시설 성덕원과 여성을 보호하는 성모의집을 방문한 권 부의장은 시설에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의장은 “경제양극화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이 넘치는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부의장은 “아동과 여성은 명절이 되면 가족을 더욱 그리워하는 사회적약자계층으로 우리사회가 적극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며 “소외받고 있는 아동과 여성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는 “복지시설에서 생활인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시설 운영자들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