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은 안전한 방문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복지분야 청년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자는 빈곤위기가정 등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복지플래너와 방문 상담시 동행하며, 가구별 방문상담 일정 조정·상담내용 기록과 상담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모집인원은 총 9명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39세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전공자는 우대한다고 밝혔다.
근로여건은 주 5일, 1일 5시간(오후 1~6시)으로 오는 27일~10월31일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는 월 평균 106만5100원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참가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내 공지사항 공고문에 첨부된 ▲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가점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향후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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