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자 접수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7-02-08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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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월7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상반기 접수를 실시한다.

    ‘학습콜링제’는 구민이 학습을 요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학습(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의 주민설계방식의 평생학습으로, 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70팀에 총 700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 샤론오카리나

    신청은 7명 이상의 강동구민이 한 팀을 이뤄 문화·예술·취미·교육·어학 등 평생교육 전분야에 걸쳐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계획서에는 주 1회(최대 2시간), 10주차의 수업을 원하는 장소·시간, 강사 선정 등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은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 평생학습관(강동구 구천면로 395)에 직접 방문(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13일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 파워마 마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회 강의와 강사료 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양해지는 구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인재 발굴에도 기여하는 학습콜링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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