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 전속계약 해지 요청에 팬들 "그룹 안에서나 틴탑" vs "잘 될꺼야" 등 상반된 반응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2-09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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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의 멤버 엘조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엘조는 9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 그룹 탈퇴 의사를 밝혔다. 계약 해지 요청 이유로는 개인 활동 방해가 가장 크게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다수의 팬들은 "틴탑에서 엘조가 제일 좋던데 좋은 소속사 찾고 힘내세요(mjem****)" "병헌이의 결정을 응원해요... 너무 슬프다(yang****)" "엘조야 어딜 가든지 응원할게. 잘 될꺼야(hanm****)" 등 그를 응원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그룹 안에서나 틴탑이지. 나가봐라. 뼈저리게 후회할거다(side****)" "오빠 힘든거 알아요. 그래도 틴탑은 여섯명이 있어야해요. 한 번만 마음 돌려주세요. 진짜... 팬들 마음이 무너집니다(yzzi****)" "그냥 6명 다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 욕심인 것 알지만 6틴탑 계속 보고싶다고(arum****)" 등 엘조의 선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팬들의 반응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겠다.

    한편 틴탑의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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