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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마르코 그라지아노 Vestas 사장,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 NEPCO 사장,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MEMR 장관, 이범연 주요르단 한국대사, 정동일 푸제이즈 법인장. | ||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전이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여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며,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 다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2013년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MEMR)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년여에 걸친 협상 결과, 2015년 12월 전력판매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총 사업비는 약 1억8400만달러며, 사업비는 한전이 설립한 요르단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KEXIM),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되고, 건설은 풍력터빈 전문 제조업체인 덴마크의 Vestas사가 참여한다.
이번 발전소의 착공으로 한전은 요르단 내에서 2015년 4월에 준공한 573MW급 암만 IPP3 발전소 및 2012년 2월에 준공한 373MW급 알 카트라나(Al Qatrana) 발전소와 함께 세 곳의 발전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요르단 전체 발전용량(약 4300MW, 2015년 기준)의 약 24%(1035MW)를 담당하게 됐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요르단 이외에도 UAE 바라카 원전(5600MW), 사우디아리비아 라빅 발전소(1204MW), UAE 슈웨이핫 발전소(1600MW) 등 중동지역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환익 사장은 착공식 기념사를 통해 "이번 발전소의 착공으로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은 물론,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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