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240회 임시회 의정활동 마무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02-15 1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민생 안건 처리… 區 발전방향 모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제240회 임시회의 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 처리하고 폐회했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직결된 안건처리와 강동구 발전방향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구의회는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한 강동구의 발전방향 등의 논의를 진행했으며, 제갑섭 의원이 발의한 ‘강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명화 의원이 발의한 ‘강동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및 ‘강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송명화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견 놀이터 설치 및 동물복지 중장기 실천종합 계획 수립 등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해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잘 실천해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라며, 의원들은 집행부가 한 해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