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자원회수시설 지원협의체
'주민대표 8인 선정' 최종 가결

▲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장에 참석중인 강남구의회 의원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가 최근 제254회 임시회에서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8인 선정 및 조례안·동의안 등의 안건 처리를 끝으로 폐회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의원들의 5분발언, 2017년 추진사업 업무보고, 상정안건처리 등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들이 최종 의결됐다.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보건소 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동의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문화재단 구립도서관 재위탁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 제254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고 있는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

또 의원들의 5분발언도 진행됐다. 김명옥 의원은 ‘태극기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며 집행부의 태극기 기부 관련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여선웅 의원은 의회와 주민과 소통하지 않는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추천대상자 8명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한편 제255회 임시회는 오는 3월9~16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