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옥 구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이연옥(갈현1·진관동)·고영호(갈현1동, 진관동) 의원이 최근 진관동 주민자치위원회 2월 정례회의에서 진관동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로 각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현재 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진관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진관동 유래비 건립사업에 지대한 공헌과 구파발 인공폭포 시설보수에 필요한 예산확보 및 지원으로 2016년 재가동을 이루는 데 중심역할을 했으며, 지역구의 민원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에게 신망을 받아왔다.

▲ 고영호 구의원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편익시설 개선을 위해 이말산 등산로(진관근린공원) 안내표지판과 창릉천 산책로 정비에 힘써온 고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통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은평새길 지하화 조건으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독려하고, 북한산 일대 한문화특구지역을 관광특구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 주민들의 편익시설 개선과 진관동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감사패를 전달받은 두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직능단체와 함께 현안문제를 발굴하고 협력해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의원은 지난 1월에도 갈현1동 직능단체장에게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