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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대중음악상' 방송캡처 | ||
가수 이랑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팔아 화제다.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2017 제 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이랑이 최우수 포크 노래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랑은 상패를 들고 수상소감을 하던 중 부족한 수입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50만원에 상패를 경매를 하겠다며 현금으로 상패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음번에 수상하실땐 돈걱정없이 멋진수상소감을 들을수 있을 기대하겠습니다. 수상 축하드려요(tmdc****)" "이랑님 정도 되는 예술가도 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상황인 게 말이나 되나 싶다. 앞으로도 음반이랑 책 많이 살게요(Hamu***)" "먹고살아야 예술이다 욕하지마라 의미있는 메세지에 박수를 보냅니다(back****)" "팔아도 되지만 시상식에서 저러는것은 예의가 아닌거같은데......준비한 주최측쪽도 한번 생각해보지.. 아니면 새로운 노이즈마케팅인가(sstn****)"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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