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폐지를 담은 리어카를 끌던 노인을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노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뺑소니범 이 모씨(27)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음주상태에서 친구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귀가하던 중 노인을 친 뒤 노인의 상태를 직접 확인까지 했음에도 아무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차량에 치인 노인은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사고가 나더라도 당황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피해자를 구호조치 해야 한다"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을 때는 5년간 면허취소에 자칫 구속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노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뺑소니범 이 모씨(27)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음주상태에서 친구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귀가하던 중 노인을 친 뒤 노인의 상태를 직접 확인까지 했음에도 아무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차량에 치인 노인은 현재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술을 마시고 사고가 나더라도 당황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피해자를 구호조치 해야 한다"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을 때는 5년간 면허취소에 자칫 구속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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