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7-03-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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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곡 주공아파트내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주 금요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올해 7번째로 백승훈 가곡동장이 직접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듣고 고충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 것이다.

    아울러 눈높이에 맞춘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대상자 분들의 이해를 도왔다.

    백 동장은 "가곡주공아파트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행정·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길 바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현장행정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영구임대주택내 복지대상자는 430여가구로 가곡동 전체 복지대상자의 절반 상당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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