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외투기업 방문… 운영 애로사항 청취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7-03-21 13:54:08
    • 카카오톡 보내기
    현장활동 잰걸음
    ▲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사)를 방문해 현장간담회 및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에 방문해 피해규모 및 수습상황을 파악하는 등의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앰코사를 방문한 위원들은 아시아지역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기업이 발전해 수출증대와 지역시민들의 고용창출, 사회환원사업 등에도 노력을 다해줄 것과 투자유치 담당 직원들에게는 향후에도 외투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에서는 피해상인을 위로하고 피해가 없는 곳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통해 조속히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이나 시민의견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으로 해결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