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정… 27일부터 검사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17-03-22 16: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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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후 대표위원 “엄격한 기준 적용”
    ▲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오는 27일~4월25일 30일 동안 실시되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대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연후 의원이, 정성용 전 공무원, 신학봉 전 의원 , 전명철 공인회계사, 김영준 세무사가 민간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2016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용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김 대표 결산검사위원은 “단순한 통과의례로서의 검사가 아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투명하고 현미경 같은 결산검사로 예산의 부당집행, 낭비 등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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