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역촌동 김민지 복지플래너, 우수상에 신사2동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 각각 수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시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수기공모전’에서 은평구 역촌동 김민지 복지플래너와 신사2동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민지 복지플래너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마을이 소녀를 돌보다’란 제목으로 아빠의 구치소 수감으로 인해 혼자 남겨진 12살 소녀의 어려움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을 잔잔한 에피소드로 풀어 찾아가는 복지와 사례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는 ‘춤추는 한마음뻐꾸기’란 제목으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주민참여지원사업 통해 주민 스스로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사업의 발전적인 모습을 훈훈하게 잘나타내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앞으로도 찾아가서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변화들을 조금씩 조금씩 따뜻한 사례로 전할 예정이며, 형식적이고 보여주시기식 행정이 아닌 사례관점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 숨쉬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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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수기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지 복지플래너(왼쪽 네번째)와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왼쪽 두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은평구청) |
이번 공모전에서 김민지 복지플래너는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마을이 소녀를 돌보다’란 제목으로 아빠의 구치소 수감으로 인해 혼자 남겨진 12살 소녀의 어려움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해 가는 과정을 잔잔한 에피소드로 풀어 찾아가는 복지와 사례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김미정 마을사업담당자는 ‘춤추는 한마음뻐꾸기’란 제목으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주민참여지원사업 통해 주민 스스로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사업의 발전적인 모습을 훈훈하게 잘나타내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앞으로도 찾아가서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변화들을 조금씩 조금씩 따뜻한 사례로 전할 예정이며, 형식적이고 보여주시기식 행정이 아닌 사례관점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 숨쉬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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