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심의… 민생조례 입법 활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제195회 임시회 일정을 최근 마무리했다.

먼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를 통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구했다. 또한 백령면 두무진 농수산물 전시판매장에 대한 사용료 부담으로 지역주민 및 단체 등이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에 동의하고, 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안·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백동현 의장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를 통해 시정사항 등을 중간점검하고 집행부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적사항 가운데 아직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