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선동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입소자 모집

    복지 / 이진원 / 2017-03-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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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서울 성동구 도선동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의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도선동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선재누리’에서 입소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입소정원은 20가구 60명이며, 이번 모집 가구는 총 3가구다.

    입소자격은 저소득 한부모 부자가족으로서 만 18세 미만의 자녀(취학자녀는 만 22세)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다. 입소기간은 3년이다.

    입주비용은 공공요금 등을 제외하고는 무료며, 자녀양육과 심리상담·경제적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소결정은 신청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보육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재누리는 2014년 12월에 개관했으며, 전국에 두 번째로 건립된 부자가정을 위한 생활형 복지시설로 진각복지재단에서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세부적으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이며 ▲지하 식당, 공부방(도서관), 상담실 등 공동생활공간 ▲지상 방 2칸, 거실 겸 주방이 갖추진 독립생활공간 등으로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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