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단 16명 도의회 방문
간담회 열어 우호협력 모색
[무안=황승순 기자]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방문단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나카오 마사유키 의장 등 후쿠오카현의회 의원 16명이 친선교류 차원에서 도의회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논의했다.
임명규 의장은 “전남은 철강, 석유화학, 조선산업 단지가 있어 투자하기 좋고 후쿠오카현이 에너지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전라남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카오 마사유키 의장도 “양 지역 간 문화를 존중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우정을 쌓아가자”며 “앞으로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우호교류를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본 후쿠오카현은 규수지방의 경제, 교통 중심지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고 농업지대는 아니지만 일본 제일의 종묘, 묘목 생산지이며 딸기와 보리는 전국 생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간담회 열어 우호협력 모색
[무안=황승순 기자]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방문단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나카오 마사유키 의장 등 후쿠오카현의회 의원 16명이 친선교류 차원에서 도의회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도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을 논의했다.
임명규 의장은 “전남은 철강, 석유화학, 조선산업 단지가 있어 투자하기 좋고 후쿠오카현이 에너지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전라남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카오 마사유키 의장도 “양 지역 간 문화를 존중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우정을 쌓아가자”며 “앞으로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우호교류를 활성화 시켰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본 후쿠오카현은 규수지방의 경제, 교통 중심지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고 농업지대는 아니지만 일본 제일의 종묘, 묘목 생산지이며 딸기와 보리는 전국 생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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