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보이프렌드와 손잡고 보기 좋은 영화...'힐링'

    공연/전시/영화 / 서문영 / 2017-04-03 14: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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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퍼스픽처스)
    최근 영화 '어느날'이 각종 시사회를 통해 공개 된 이후 영화팬들 사이에서 보이프렌드와 데이트 하며 보기 좋은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에서 김남길과 천우희는 각각 강수와 미소 역으로 열연했다. '어느날'은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두 남녀의 애절한 연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두 남녀의 애절한 연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

    특히 강수의 변함 없는 사랑이 연인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자아내며 몰입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 중 한 명은 "'어느날'은 보이프렌드에게 순애보가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메시지가 있다"라며 "4월 극장가 개봉작 중 커플이 보면 좋을 영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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