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공직선거법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이 초청강사로 부터 공직선거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최근 다가오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서울시의회 의원 보궐선거(구로구제3선거구)에 앞서 구의원·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구로구선관위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와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주요내용 등을 위반사례와 판례를 들며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 후에는 구의원들은 함께 모여 별도로 선거운동과 관련해 주의해야할 점과 관련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교환했다.

박용순 의장은 “사례중심으로 진행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바람직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구로구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