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4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모든 개·고양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생활 / 이대우 기자 / 2017-04-09 2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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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매우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지난해 접종을 했더라도 매년 1회 재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와 고양이로 10~24일 거주지에서 가까운 구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비는 1두당 5000원이다.

    단 약품이 조기 소진되는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동물병원에 잔여 물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정보는 구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지역보건과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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