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상섭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12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임금 교섭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교섭대표를 포함해 각각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17년 임금교섭 요구안'에는 전년대비 기본급 5% 인상 등의 근로조건 향상과 처우 개선에 관련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회식에서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안설명과 충남도교육청의 입장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과 노조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임금교섭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됨은 물론 신뢰와 믿음의 노사문화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교육감은 “충남교육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노동조합이 더 발전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교섭과정에서 노사 양측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발전적인 합의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교섭대표를 포함해 각각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교섭을 위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17년 임금교섭 요구안'에는 전년대비 기본급 5% 인상 등의 근로조건 향상과 처우 개선에 관련된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회식에서 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안설명과 충남도교육청의 입장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과 노조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합의가 이뤄지도록 성실히 교섭에 임하고, 임금교섭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됨은 물론 신뢰와 믿음의 노사문화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교육감은 “충남교육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노동조합이 더 발전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교섭과정에서 노사 양측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발전적인 합의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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