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3명 이상 가구에 ‘사랑담은카드’ 발급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달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통합카드인 ‘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사랑담은카드는 지역내 다자녀가정의 가족구성원 모두가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사진 1장과 소지자에 한해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존에는 각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개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오산사랑담은카드 소지시 별도의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은 막내자녀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12월31일까지다.
주요 혜택은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월 상수도요금 할인 ▲캠핑장 이용료 50% 감면 ▲도서관 이용시 가구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 ▲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이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오산사랑담은카드 발급을 계기로 다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의 환경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다자녀가정 지원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이달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통합카드인 ‘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사랑담은카드는 지역내 다자녀가정의 가족구성원 모두가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사진 1장과 소지자에 한해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존에는 각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개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오산사랑담은카드 소지시 별도의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은 막내자녀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12월31일까지다.
주요 혜택은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월 상수도요금 할인 ▲캠핑장 이용료 50% 감면 ▲도서관 이용시 가구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 ▲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이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오산사랑담은카드 발급을 계기로 다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의 환경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다자녀가정 지원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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