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인재육성재단, 학자금대출 원금 최대 150만원 상환

    복지 / 장인진 / 2017-04-20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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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학재단 대출 받은 대학 재학생 대상 지원

    [홍성=장인진 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이 학자금대출 원금을 일부 상환해주는 '학자금대출 상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신청인이 충청남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 재학생이다.

    대상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구비, 오는 5월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에게 2017년 1학기를 제외한 전 년도 대출상환 희망학기 잔액에 대해 인당 최대 150만원의 한도에서 차등 지급한다.

    학자금대출 상환 장학사업은 연 2회(상·하반기) 시행한다.

    재단은 재능키움 고등부 장학사업과 공익활동을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혁신인재 장학사업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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