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마음건강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심리치유를 경험한 주민이 진심과 공감의 힘으로 다른 주민을 치유하는 ‘6주간의 치유 릴레이’ 과정을 통해 밝고 따스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맘 프로젝트는 오는 5월16일~6월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 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리더치유활동가와 치유활동가로 구성된 총 4명의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내 인생에서 가장 추웠던 날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밥상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한 마디 ▲평생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상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35~65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건강관리과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관련 사항은 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강사는 참여자들이 특별히 긴장감을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프로그램의 주역이 돼보고,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밥상처럼 치유밥상을 참여자가 함께 먹으면서 허물없는 담소로 상처를 치료해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박민자씨(가명)는“내 몸과 마음을 평소에 돌아 볼 시간이 없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나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오롯이 집중해 봤다”며 “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보며 좀 더 깊이 있는 속마음을 들여다 보았던 시간이 참 좋았고 길거라고 생각했던 6주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김기동 구청장은 “맘 프로젝트는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만큼, 참여자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에게 치유의 존재가 되고 경험을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심리치유를 경험한 주민이 진심과 공감의 힘으로 다른 주민을 치유하는 ‘6주간의 치유 릴레이’ 과정을 통해 밝고 따스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맘 프로젝트는 오는 5월16일~6월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1~4시, 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리더치유활동가와 치유활동가로 구성된 총 4명의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내 인생에서 가장 추웠던 날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밥상 ▲내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한 마디 ▲평생 한 번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상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35~65세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건강관리과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관련 사항은 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강사는 참여자들이 특별히 긴장감을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프로그램의 주역이 돼보고,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밥상처럼 치유밥상을 참여자가 함께 먹으면서 허물없는 담소로 상처를 치료해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박민자씨(가명)는“내 몸과 마음을 평소에 돌아 볼 시간이 없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나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오롯이 집중해 봤다”며 “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아보며 좀 더 깊이 있는 속마음을 들여다 보았던 시간이 참 좋았고 길거라고 생각했던 6주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김기동 구청장은 “맘 프로젝트는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만큼, 참여자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에게 치유의 존재가 되고 경험을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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