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송영길 총괄본부장이 문재인 후보 집권시 국무총리 후보로 자신과 함께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올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전부 잘못된 뉴스로 정리됐다”고 일축했다.
송 본부장은 28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후보님이 벌써 밝히셨고, 통합의 차원에서 비영남 인사로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국가 전체를 통합하는 통합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 고심할 것”이라며 “일단 중요한 건 지금은 당선 이후에 해야 될 문제이고, 지금 단계는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섣부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좀 더 우리가 민심을 수렴하고 실제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가 됐을 때 어떤 정책들이 시행되고 준비될 것이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에 문재인 1번가를 통해 우리 정책홍보를 열심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이후 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정이 돼야 한다”며 “저희도 119석의 과반수가 넘지 않는 정당이기 때문에 저희가 집권하게 되면 같은 뿌리인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같이 연립을 해서 정부를 구성하고 함께 힘을 모아 이 난국을 뚫어가야 할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들은 투명하고 일관되게 정의당, 국민의당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형식은 통합이 되든 연정이 되든 여러 가지 방식은 널려 있다”며 “문제는 국민의당이 한사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거부하고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다른 국정농단 세력의 원죄를 벗어날 수 없는 세력과 손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꼬이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도 연정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협치를 하는 것”이라며 “연정이라는 건 공동 정부를 구성하는 것인데 아예 정책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같은 정부를 구성하면 그 정부가 굴러가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 연정을 바른정당, 자유한국당까지 하게 되면 야당이 없어지면서 완전히 책임정치가 실종되는 것 아닌가”라며 “일당독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 있어서 또 견제를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송 본부장은 28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후보님이 벌써 밝히셨고, 통합의 차원에서 비영남 인사로 하겠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국가 전체를 통합하는 통합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 고심할 것”이라며 “일단 중요한 건 지금은 당선 이후에 해야 될 문제이고, 지금 단계는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섣부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좀 더 우리가 민심을 수렴하고 실제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가 됐을 때 어떤 정책들이 시행되고 준비될 것이라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에 문재인 1번가를 통해 우리 정책홍보를 열심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 이후 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정이 돼야 한다”며 “저희도 119석의 과반수가 넘지 않는 정당이기 때문에 저희가 집권하게 되면 같은 뿌리인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같이 연립을 해서 정부를 구성하고 함께 힘을 모아 이 난국을 뚫어가야 할 것 아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들은 투명하고 일관되게 정의당, 국민의당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형식은 통합이 되든 연정이 되든 여러 가지 방식은 널려 있다”며 “문제는 국민의당이 한사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거부하고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다른 국정농단 세력의 원죄를 벗어날 수 없는 세력과 손을 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꼬이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도 연정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협치를 하는 것”이라며 “연정이라는 건 공동 정부를 구성하는 것인데 아예 정책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같은 정부를 구성하면 그 정부가 굴러가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또 연정을 바른정당, 자유한국당까지 하게 되면 야당이 없어지면서 완전히 책임정치가 실종되는 것 아닌가”라며 “일당독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 있어서 또 견제를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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