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25개 경로당 순회방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6일까지 지역내 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무료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치매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가 함께하는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진’ 행사는 지역내 25개 경로당을 돌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생활습관 등을 강의한다.
치매선별검진은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명령이행 등으로 나눠 치매를 진단하는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DS)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료 정밀검사(신경심리 및 임상평가)도 시행한다. 진단과 자격요건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해 치매 원인확진검사(MRI 및 혈액검사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및 점검의 장소별 상세한 일정과 참가 가능 인원 등은 구 치매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더불어 '치매 없는 안전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 치매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가족모임, 저소득층 치매환자 조호물품·치매 치료비 지원, 배회구조팔찌·인식표지원·GPS 보급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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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침해예방교육 진행모습.(사진제공=송파구청) |
10일 구에 따르면 구치매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가 함께하는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진’ 행사는 지역내 25개 경로당을 돌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법, 생활습관 등을 강의한다.
치매선별검진은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명령이행 등으로 나눠 치매를 진단하는 간이정신상태 검사(MMSE-DS)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료 정밀검사(신경심리 및 임상평가)도 시행한다. 진단과 자격요건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해 치매 원인확진검사(MRI 및 혈액검사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및 점검의 장소별 상세한 일정과 참가 가능 인원 등은 구 치매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며 “더불어 '치매 없는 안전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 치매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인지건강센터 운영, 치매가족모임, 저소득층 치매환자 조호물품·치매 치료비 지원, 배회구조팔찌·인식표지원·GPS 보급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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