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완공 예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개발제한구역인 선학근린공원내 시유지를 활용해 자연과학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치는 선학동 210번지 일원 선학근린공원내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어린이열람실·디지털열람실·일반열람실·다목적실·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7월 착공해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당초 구는 선학근린공원 도서관을 연면적 1000㎡ 이하로 계획했으나,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통해 선학권역 도서관 이용 수요를 감안해 규모를 키워 건립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국토교통부 및 국회 등을 수 차례에 걸쳐 방문, 설득해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도서관 규모를 연면적 1800㎡로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문화 소외지역인 선학권역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이뤄 연수구가 건강하고 향기 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는 개발제한구역인 선학근린공원내 시유지를 활용해 자연과학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치는 선학동 210번지 일원 선학근린공원내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어린이열람실·디지털열람실·일반열람실·다목적실·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7월 착공해 201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당초 구는 선학근린공원 도서관을 연면적 1000㎡ 이하로 계획했으나,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안 보고회를 통해 선학권역 도서관 이용 수요를 감안해 규모를 키워 건립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국토교통부 및 국회 등을 수 차례에 걸쳐 방문, 설득해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심사에서 도서관 규모를 연면적 1800㎡로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문화 소외지역인 선학권역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이뤄 연수구가 건강하고 향기 나는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