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상섭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요오드(I131), 세슘(Cs134·Cs137) 항목의 허용기준의 적합 여부가 핵심이다.
검사는 지난 15~16일 공주 2개교와 보령 2개교에서 시료 채취와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검사가 이뤄지면서 현재 9개 학교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상태다.
도교육청은 총 30개 학교에 대한 검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고, 도내 나머지 학교들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청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시 검사시료를 수거하며, 검사품목은 수산물을 비롯해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농산물까지 포함해 실시한다.
혹시라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즉시 해당학교에 알려 사용을 중지하도록 해 방사능 오염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검사결과 현재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상태다.
검사시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충남농산물검사소(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에 방사능 정밀검사를 의뢰해 더욱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태수 도교육청 학교급식팀장은 이러한 방사능 검사 강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및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오염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자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물검사소에 의뢰해 정밀검사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요오드(I131), 세슘(Cs134·Cs137) 항목의 허용기준의 적합 여부가 핵심이다.
검사는 지난 15~16일 공주 2개교와 보령 2개교에서 시료 채취와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 검사가 이뤄지면서 현재 9개 학교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상태다.
도교육청은 총 30개 학교에 대한 검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고, 도내 나머지 학교들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청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시 검사시료를 수거하며, 검사품목은 수산물을 비롯해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농산물까지 포함해 실시한다.
혹시라도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즉시 해당학교에 알려 사용을 중지하도록 해 방사능 오염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검사결과 현재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상태다.
검사시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식재료에 대해서는 충남농산물검사소(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에 방사능 정밀검사를 의뢰해 더욱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태수 도교육청 학교급식팀장은 이러한 방사능 검사 강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및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오염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자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물검사소에 의뢰해 정밀검사도 추진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