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급실적 평가회 개최
근로자-업체 권익보호 노력 눈길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 창원시가 2010년 통합 이후 현재까지 관급공사와 관련해 단 한 건의 임금체불도 발생하지 않아 ‘관급공사 임금체불 제로’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최근 시청 제4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6년 관급공사·용역 임금 등 지급실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회에 따르면 창원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발주한 종합공사 2억원 및 전문공사 1억원 이상 200건과 일반용역 5000만원 이상 38건 등 총238건에 대해 발주 부서별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평가대상의 87%인 208개 업체(공사 170개·용역 38개)가 우수업체로 선정됐고, 임금체불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성과는 안상수 시장 취임 이후 '관급공사 임금체불에 만전을 기해 체불임금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라'는 강력한 지시와 함께 ▲관급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 연중 운영 ▲공사대금 지급 후 임금 지급상황 점검 ▲임금실적평가회 개최 등 임금체불 근절시책을 강도높게 추진해 온 결과다.
특히 시는 2011년부터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서 대가 지급 후 임금 지급사실을 반드시 확인 점검하고 있고, 특히 노무비는 구분관리제를 시행해 매월 지급 요청을 받아 월별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며, 하도급대금과 체불된 임금은 시에서 직접 지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병석 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임금 지급실적 우수업체 대시민 홍보 강화와 인센티브 제공 그리고 체불임금 신고센터 상시개방 등을 통해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근로자와 지역업체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로자-업체 권익보호 노력 눈길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 창원시가 2010년 통합 이후 현재까지 관급공사와 관련해 단 한 건의 임금체불도 발생하지 않아 ‘관급공사 임금체불 제로’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최근 시청 제4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6년 관급공사·용역 임금 등 지급실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회에 따르면 창원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발주한 종합공사 2억원 및 전문공사 1억원 이상 200건과 일반용역 5000만원 이상 38건 등 총238건에 대해 발주 부서별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평가대상의 87%인 208개 업체(공사 170개·용역 38개)가 우수업체로 선정됐고, 임금체불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성과는 안상수 시장 취임 이후 '관급공사 임금체불에 만전을 기해 체불임금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라'는 강력한 지시와 함께 ▲관급공사 임금체불 신고센터 연중 운영 ▲공사대금 지급 후 임금 지급상황 점검 ▲임금실적평가회 개최 등 임금체불 근절시책을 강도높게 추진해 온 결과다.
특히 시는 2011년부터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서 대가 지급 후 임금 지급사실을 반드시 확인 점검하고 있고, 특히 노무비는 구분관리제를 시행해 매월 지급 요청을 받아 월별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며, 하도급대금과 체불된 임금은 시에서 직접 지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병석 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임금 지급실적 우수업체 대시민 홍보 강화와 인센티브 제공 그리고 체불임금 신고센터 상시개방 등을 통해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근로자와 지역업체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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