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 장위3동 봉사회 ‘사랑의 떡 나눔’ 행사 가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장위3동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나눔 동행(同幸)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 장위3동 봉사회가 지역내 경로당 4곳과 소외 노인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적십자 단원들이 그동안 정기적으로 해왔던 떡 봉사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직접 떡을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관에 마련된 떡 기계를 가동해 100Kg의 쌀을 빻고 찜기에 쪄낸 후 가래떡을 뽑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단계별 과정을 직접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월25일에는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노인들을 위해 나눔 동행(同幸)에 나섰다. 장위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학교 밖 사랑 넘치는 향기로운 비누교실’이 열려 장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홀몸노인 및 노인정에 전달하기 위해 천연비누 강습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천연비누와 연고를 만들어 노인 20여명에게 전달했다.
장위3동 최규설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특화사업을 하반기부터는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동행(同幸)사업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장위3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장위3동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나눔 동행(同幸)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 장위3동 봉사회가 지역내 경로당 4곳과 소외 노인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적십자 단원들이 그동안 정기적으로 해왔던 떡 봉사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직접 떡을 만들어 전달한 것이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관에 마련된 떡 기계를 가동해 100Kg의 쌀을 빻고 찜기에 쪄낸 후 가래떡을 뽑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단계별 과정을 직접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월25일에는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노인들을 위해 나눔 동행(同幸)에 나섰다. 장위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학교 밖 사랑 넘치는 향기로운 비누교실’이 열려 장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홀몸노인 및 노인정에 전달하기 위해 천연비누 강습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천연비누와 연고를 만들어 노인 20여명에게 전달했다.
장위3동 최규설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특화사업을 하반기부터는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동행(同幸)사업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장위3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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