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스트레스가 많은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마음이 행복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지역내 보육교사, 병원종사자,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심리상담 ▲당일 연수 프로그램 ‘쉼’ 힐링 캠프 ▲심리극(역할극)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오는 9월까지 MMPI-2(다면적인성), SCT(문장완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 후 지속 상담이 필요하면 심리상담센터에서 지원하며, ‘쉼’ 힐링캠프는 오는 7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에 걸쳐 35명씩 경기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1일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병원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서울의료원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보육교사와 병원종사자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근로자가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행복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마음이 행복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지역내 보육교사, 병원종사자,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심리상담 ▲당일 연수 프로그램 ‘쉼’ 힐링 캠프 ▲심리극(역할극)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심리검사는 오는 9월까지 MMPI-2(다면적인성), SCT(문장완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 후 지속 상담이 필요하면 심리상담센터에서 지원하며, ‘쉼’ 힐링캠프는 오는 7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7회에 걸쳐 35명씩 경기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1일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병원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서울의료원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보육교사와 병원종사자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근로자가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행복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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