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창신초교 시작으로
15곳 학교 410명 대상 진행
[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의회는 미래 주역인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개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는 지난 13일 창신초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송일초교까지 총 15곳의 학교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에는 창신초교, 오후에는 진위고교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창신초교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강화에 대한 조례안’을, 진위고교 학생들은 ‘평택시 보행자 인권 조례안’ 안건을 가지고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에 참여해 토론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관용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태 의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시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곳 학교 410명 대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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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경기 평택시의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의회) |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는 지난 13일 창신초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송일초교까지 총 15곳의 학교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앞서 지난 13일 오전에는 창신초교, 오후에는 진위고교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창신초교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강화에 대한 조례안’을, 진위고교 학생들은 ‘평택시 보행자 인권 조례안’ 안건을 가지고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에 참여해 토론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관용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태 의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시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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