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브라더스, ‘콘서트 7080’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환상적인 무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6-16 12:03:07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KMK 엔터테인먼트)

    박상민, 김정민, 권성국이 결성한 팀 허스키브라더스가 ‘콘서트 7080’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허스키브라더스는 16일 KBS1 ‘콘서트 7080’에서는 녹화장을 뜨겁게 달군 명불허전 열광의 무대를 선사한다. 허스키브라더스가 결성되게 된 계기인 박상민의 ‘무기여 잘있거라’를 비롯해 각자의 히트곡과 20년 만에 재결합해 탄생시킨 ‘무한우정’까지 1시간이 넘는 공연을 펼쳤다.

    허스키브라더스 ‘무한우정’ 제작사인 KM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허스키브라더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기립한 관객들이 1시간이 넘도록 자리에 앉지 않고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며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에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허스키브라더스는 권선국이 녹색지대의 ‘무한우정’을 리메이크를 하며 노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박상민과 김정민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들의 재결성이 화제가 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동반 출연 요청이 쇄도했고 ‘비디오스타’에 이어 ‘콘서트 7080’까지 활동이 이어지며 전설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게 됐다.

    허스키브라더스의 스케줄을 책임지고 있는 KMK 관계자는 “KBS ‘열린음악회’, UBC ‘열린예술무대 뒤란’, SKY TV '주크박스‘, SBS 러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등 TV, 라디오를 오가며 토크와 라이브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프로그램 출연이 이어질 계획이다”라며 “좋은 활동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