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요금 지원 사업 시행

    기업 / 여영준 기자 / 2017-06-19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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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부터 지속적 시행으로 2만2000여 가구 전기요금 29억원 지원
    ▲ 서울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 협약식에서한국전력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이 굿네이버스 김인회 부회장에게 기금 3억원을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16일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아진 기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기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러브펀드 기금 1억500만원과 러브펀드 기금의 100%를 매칭한 회사의 출연금 1억5000만원을 합산한 총 3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을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3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의 2만2000여 가구에 약 29억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신청 방법은 굿네이버스와 전국의 한전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굿네이버스의 심사를 통해 대상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순수 주거용 전기사용 고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로서, 가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주변의 소외된 다양한 이웃들에게 형평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한 번 혜택을 받은 가구는 2년간 지원이 제한된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과의 만남이 많은 전기검침원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최대한 발굴함으로써 전 국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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