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최근 회기 중인 제2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별 지역 현안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남성사계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상인회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는 일자리경제담당관의 ‘남성사계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추진현황’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사당2구역 재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장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원사항 및 대처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아울러 상도1동 소재 ‘햇님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조성현장’을 찾아 놀이기구와 주변 시설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의회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정례회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다룬 안건과 관련된 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 및 개선사항 등을 점검코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