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어린 시절 ‘거지’ 놀림 받아”…안타까운 과거 일화 ‘왜?’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6-21 1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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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SBS '좋은아침'>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의 어린 시절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상욱 의원은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지상욱은 어려웠던 시절 아버지의 편지를 회상하며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지상욱에 따르면 지상욱의 아버지는 현재는 무죄 판결이 됐지만 일련의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뤘다.

    이에 가세는 기울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당시 지상욱이 다니던 학교에 내로라하는 고위직 자제, 재벌집 아이들은 지상욱에게 ‘거지’라고 놀리기도 했다.

    지상욱은 이에 대해 “의기소침해지고 그래서 주먹이 나왔고 그렇게 싸움이 벌어지면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부잣집 친구들의 편을 들어서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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