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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지난 19일 열린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가 황동연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강서구의회) |
위원장 황동현... 도시기반시설 무단점용 조사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최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황동현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기만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부적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위의 위원으로는 황 위원장과 조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연구·고재익·김병진·장상기·경기문·심근수·강미영 의원 등이 선임됐으며, 오는 12월1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위는 건축·주택·도로·공원·녹지·주차장 등 전분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와 관리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건축물에 대한 무단 용도변경과 도시기반시설 무단점용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함으로서 합리적인 도시기능의 여건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더욱 발전하는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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