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설, 사실무근…김태호PD “아이템 고민 힘들다”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6-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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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MBC>

    ‘무한도전’이 종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무한도전’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PD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태호PD는 지난해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했다.

    당시 김태호PD는 상 수상 후 “회의실에 모여서 항상 얘기하는 게 있다. ‘우리가 시청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같이 아이템 고민하기 힘든 때도 없는 것 같다. 예능이 이슈가 되기 상당히 힘든 시기고, 신경 써야 할 일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김태호PD는 “저희도 잠시 또 뒤에 있지만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찾아 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MBC ‘무한도전’ 이 방송 12년 만에 연내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와 ‘무한도전’ 관계자는 종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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