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비하인드 스토리 들어보니? “공주처럼 살아왔다” 폭로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6-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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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해당 방송 캡처>

    ‘국정농단’ 최순실, 정유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최순실 모녀의 독일 정착을 도왔고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과 전화연결을 했다.

    노승일 부장은 “정유라가 태어났을 당시 돌보는 사람이 5명이나 있었다”며 “정유라는 공주처럼 살아왔고 떼쓰면 모든 게 해결되는 생활을 살아왔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정유라가 착하고 불쌍하게 보여 측은지심이 생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잘해줘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정유라가 귀국 인터뷰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엄마(최순실)에 대한 원망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2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순실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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