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일자리 상담도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가계경제 지원에 나섰다.
도는 27일 서민금융지원의 컨트롤타워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14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도와 진흥원 간 적극적 공조다.
따라서 협약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확대와 내실 운영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양 기관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 등이 핵심이다.
또한 기관별로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지원 등과 연계한 일자리상담·취업안내,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 취약계층 금융교육 수요 발굴 연계 ▲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민금융제도 홍보 강화를 맡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지원 및 금융교육(상담) 등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선6기 공약과제인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도 권역별 확대운영과 연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센터에서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정책 서민자금지원, 채무조정, 취업연계 등 서민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도민의 안정된 생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가계부채 해결의 핵심은 서민금융 강화"라며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가계경제 지원에 나섰다.
도는 27일 서민금융지원의 컨트롤타워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14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민금융 강화를 위한 도와 진흥원 간 적극적 공조다.
따라서 협약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확대와 내실 운영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양 기관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 등이 핵심이다.
또한 기관별로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지원 등과 연계한 일자리상담·취업안내,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 취약계층 금융교육 수요 발굴 연계 ▲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서민금융제도 홍보 강화를 맡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지원 및 금융교육(상담) 등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선6기 공약과제인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도 권역별 확대운영과 연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센터에서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정책 서민자금지원, 채무조정, 취업연계 등 서민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안희정 지사는 "도민의 안정된 생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가계부채 해결의 핵심은 서민금융 강화"라며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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