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면목3·8동 주민센터는 오는 7~8월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리수 얼음물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얼음물 제공은 하절기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중 노인과 여성 등 노약자를 비롯해 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우체부, 택배기사 등의 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30개씩 지원한다.
이번 ‘시원한 얼음물 나누어 DREAM’ 사업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중랑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아리수를 매일 30개씩 직접 얼려서 동주민센터 입구에 비치하며, 폭염경보·우천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범 운영기간 중에 얼음물을 제공받은 신 모씨(85)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활동하기가 힘든데 시원한 얼음을 제공해줘 고맙다”고 밝혔다.
박용우 면목제3·8동장은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등 더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음물 제공은 하절기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중 노인과 여성 등 노약자를 비롯해 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우체부, 택배기사 등의 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30개씩 지원한다.
이번 ‘시원한 얼음물 나누어 DREAM’ 사업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중랑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아리수를 매일 30개씩 직접 얼려서 동주민센터 입구에 비치하며, 폭염경보·우천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범 운영기간 중에 얼음물을 제공받은 신 모씨(85)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활동하기가 힘든데 시원한 얼음을 제공해줘 고맙다”고 밝혔다.
박용우 면목제3·8동장은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노인 등 더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